울산상의 ‘무역증명서비스’, 올해 1만7400건 신청…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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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무역증명서비스’, 올해 1만7400건 신청…30%↑
  • 김창식
  • 승인 2021.1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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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가 관내 기업의 무역거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무역증명발급서비스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울산상의 분석 결과 전 세계적인 팬데믹 여파속에서도 울산지역 무역증명서류 신청 건수는 1만7400건으로 전년동기(약 1만3400건)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FTA를 통한 상대국 관세혜택을 받는 수출이 43%가량 증가했다. 특히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의 발급이 전년동기 대비 약 77% 증가했다.

울산상의는 수출 관세 혜택을 적용받기 위한 FTA원산지증명서와 단순 원산지증명을 나타내는 비특혜 원산지증명서 및 기타 무역관련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회원사의 수출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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