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울산TP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지역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제조창업 문화 확산 △제조창업 기업의 지속성장과 혁신역량 강화 △ICT 융합사업지원 △정책자금 융자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활성화 △기술 및 장비 지원을 통한 성장사다리 지원 등이 있으며, 협약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창업 관련 신사업을 공동으로 확보해 제조창업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높은 제조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과 자금투자를 통한 성장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져 창업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수용 울산TP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창업 기업이 기술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제조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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