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안전관리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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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안전관리 최고등급 달성
  • 권지혜
  • 승인 2021.12.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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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처음 실시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건설현장을 보유한 98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동서발전은 안전경영체계의 우수성과 안전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등급(양호)을 획득했으며, 1등급에 도달한 기관은 없다.

이에 정병곤 동서발전 차장 등 6명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실시한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에서 안전혁신 유공자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건설현장을 보유한 다른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등급은 2등급(양호) 8개(8.2%), 3등급(보통) 57개(58.2%), 4­1등급(주의) 15개(15.3%), 4­2등급(미흡) 16개(16.3%), 5등급(매우 미흡) 2개(2.0%)로 분류됐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튼튼한 안전관리, 똑똑한 안전관리, 안전한 작업환경의 3S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현장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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