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부터 시행되는 ‘청년안전지대 사업’은 금융채무불이행 경험 혹은 위기에 처한 울산 거주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에는 △신용회복지원제도 연계를 통한 금융애로 해소 △신용회복·연체예방 지원금 60만원 지급 △취업컨설팅·심리상담·금융교육 등이 포함됐다.
청년재단 울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청년의 부채 문제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빚과 구직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의 건강한 사회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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