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의 희망을 그려내다
울산문예회관 1전시장
울산문예회관 1전시장

예일학원(이사장 황우춘) 울산예술고등학교(교장 엄정행)를 거쳐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미술작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울산예술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한세정)가 25일부터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제1회 예일동문전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30분.
이번 전시는 ‘울산문화예술의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예고의 미술전공 동문들이 대한민국 미술계의 거목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재학생들에게는 긍지를, 졸업생 모두에게는 자부심을, 시민들에는 울산출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하는 기회를 안겨주자는 취지다.
전시장에는 김언영, 김썽정, 조선옥, 신선미, 김경한, 박영민 등 1회부터 19회 졸업생에 이르는 26명 현역작가들이 소개된다.
이들과 함께 울산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후배 미술학도들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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