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전 시의원은 이날 황교안 대표로부터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한국당 재정위원회는 당의 운영자금을 관리 및 지출하고 당비나 기탁금, 기타수익금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기구다. 당의 살림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정당 운영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기구다.
임현철 재정위 부위원장은 “당을 위해 미력하지만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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