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발원지 백운산 탑골샘 등산과 태화강 수변 정화활동도 펼쳐

(사)태화강보전회는 28일 부터 29일까지 등억리 온천지구내 SM리조트에서 '태화강보전회 30주년 워크숍'을 가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워크숍은 회원 40여명과 함께 태화강발원지로 알려진 백운산 탑골샘을 답사에 이어 회원역량강화를 위한 수질전문가 초청 '물관리와 수질환경 상태에대한 심층적 이해'란 제목의 특강, '비점오염 관리로 태화강 수질 극대화'란 2019년 CG-10사업 설명회도 가졌다.

특강이 끝난 뒤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게임을 가진데 이어 다음 날 홍류폭포 등산과 태화강 수변 정화작업을 끝으로 30주년 워크숍을 마쳤다.
김동환 울산태화강보전회 회장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태화강보전회는 생태강으로 거듭난 태화강 국가정원의 산 증인이다"라며 "태화강 국가정원을 너머 국제적인 문화의 강으로 후세에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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