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울산시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를 실시한 끝에 중구 총선후보로 이향희(사진) 중구당협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향희 중구당협위원장은 앞서 중구 총선 출마를 위해 단독 등록했고,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당원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 위원장은 “노동당의 원내진출을 열망하는 당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받들어 내년 치러질 제21대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도록 지지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17일 예비후로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