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수단, 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선전
상태바
울산선수단, 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선전
  • 정세홍
  • 승인 2022.02.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선수단은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금 1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울산 선수단이 알파인스키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울산시체육회는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동계체전 알파인스키에서 금 1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 첫 금메달은 여고부에서 나왔다.

지난 23일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여고부 종목에 출전한 이민서(다운고1)는 48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중부 김주현(다운중3)은 32초6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2일째인 24일 이민서와 김주현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민서는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2분2초06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김주현은 1분8초68의 기록으로 나란히 2위에 올랐다.

기대를 모았던 일반부 김동우(울산스키협회)는 지난 23일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에서 45초6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기록과는 0.08초 차이였다.

김석기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엄격한 방역지침을 따르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남은 일정에서도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