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고등부 +100㎏급 경기에 출전한 백두산(3학년)은 결승에서 황영호(금호공고)를 맞아 엎어치기 후 연결된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90㎏급 경기에 출전한 이재현(3학년)도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이재명(보성고)에게 굳히기 꺾기 기술을 허용하며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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