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국민의 국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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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국민의 국회로 만들 것”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2.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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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시당, 총선 출마 회견
▲ 민중당 울산시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김진석 시당 부위원장, 강진희 북구 지역위원장, 조남애 남구 지역위원장이 17일 울산시의회에서 내년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동수기자
민중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종훈)은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1대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2020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17일 시작됐고, 민중당은 동구 김종훈 국회의원, 북구 강진희 북구지역위원장, 남구 김진석 시당 부위원장, 조남애 남구지역위이 앞장 서서 활동할 것”이라며 “낡은 선거운동을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낡은 선거운동’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한 명함 뿌리기식과 선거 때만 굽신거리는 척하며 표를 달라고 하는 행동 등을 규정했다.

시당은 “국민을 무시하는 국회는 이제 청산하고 국민의 명령대로 움직일 수 있는 국민의 국회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앙당은 오는 19일 국민의 국회건설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시당에서도 국민의 국회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낡은 정치세력을 심판하는데 민중당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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