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는 오는 12일 원주 DB와의 홈 경기를 ‘푸본현대생명DAY’로 지정하고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현대모비스의 이달 첫 홈경기로 특별제작한 푸니보니 스티커와 생수, 푸본현대생명 클래퍼를 입장관중 1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푸니보니는 사슴을 형상화한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다.
푸본현대생명은 올 시즌 현대모비스의 메인 스폰서다. 현대모비스는 어려운 시기에도 농구단 후원을 결정한 메인 스폰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이번 스폰서데이를 기획했다.
이날 홈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문자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가 푸본현대생명과 관련돼 있다. 경품으로는 푸니보니가 새겨진 머그컵 세트, 현대모비스 레플리카를 증정한다. 또 경기장 내 푸본현대생명 클래퍼, 스티커, 생수 등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구단사인볼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직관 및 시청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2층 복도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에겐 SG빌라&호텔 숙박권, 굿모닝병원 건강검진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나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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