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개 공공기관 ‘체전 성공 개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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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개 공공기관 ‘체전 성공 개최’ 맞손
  • 정세홍
  • 승인 2022.03.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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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교육청 등 21개 공공기관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등 21개 공공기관이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6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울산시, 교육청, 시체육회, 상공회의소 등 21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별 인적·물적 자원 지원 △지역사회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활동 참여 붐 조성 및 지원체계 구축 △체육발전 증진 △양대 체전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당사자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대 체전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화합하는 감동의 대회가 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울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005년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인 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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