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 스쿼시팀 창단…울산체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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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스쿼시팀 창단…울산체전 출전
  • 정세홍
  • 승인 2022.03.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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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울산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시체육회 스쿼시팀 창단식에서 송철호 시장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29일 스쿼시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김석기 시체육회장, 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 명예회장, 김종훈 울산시스쿼시연맹회장과 시의원, 체육회 이사, 스쿼시연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체육회 스쿼시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6명 중 5명이 울산 출신선수로 구성돼 지역인재 연계육성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감독은 울산 출신이자 대한스쿼시연맹 기술 부위원장, 지도자 및 심판 교육위원 등을 역임한 강신균 감독이 선임됐다. 지난 2020년 스쿼시 국가대표에 발탁된 한승철 선수를 필두로 유덕재, 강우석, 류보람, 김민희, 서하민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창단한 시체육회 스쿼시팀은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주장 한승철 선수는 “우수한 훈련 환경과 좋은 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 전원이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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