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식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김석기 시체육회장, 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 명예회장, 김종훈 울산시스쿼시연맹회장과 시의원, 체육회 이사, 스쿼시연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체육회 스쿼시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6명 중 5명이 울산 출신선수로 구성돼 지역인재 연계육성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감독은 울산 출신이자 대한스쿼시연맹 기술 부위원장, 지도자 및 심판 교육위원 등을 역임한 강신균 감독이 선임됐다. 지난 2020년 스쿼시 국가대표에 발탁된 한승철 선수를 필두로 유덕재, 강우석, 류보람, 김민희, 서하민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창단한 시체육회 스쿼시팀은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주장 한승철 선수는 “우수한 훈련 환경과 좋은 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 전원이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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