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울산 김건우(동천고1)가 산타 60㎏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건우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3회 아시아유스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산타 -56㎏급에 출전한 김홍모(울산공고1)와 산타 -52㎏급 진형승(상안중3)도 2위에 오르며 나란히 청소년대표 상비군 선수로 선발됐다.
또 산타 -65㎏급 김진국(울산기술공고2), 산타 -80㎏급 김동윤(울산 명지체육관)도 2위에 오르며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종목 선전을 기대케 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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