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기관은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자동차·조선·건설기계·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와 수소·해상풍력·탄소포집기술·에너지변환 등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전공을 개발한 점 등을 주요 사업 성과로 꼽았다.
또 울산·경남지역 대학과 구축한 공유대학으로서 수준 높은 강의 교류를 위해 원격강의실과 실험실습실을 마련하고, 산학연 연계 현장기반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현장 중심 교과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축, 학사구조 개편 등의 성과도 냈다고 평가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울산과 경남지역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대학이 양성한 인재가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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