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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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창단
  • 정세홍
  • 승인 2022.04.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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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체육회 태권도팀 창단식이 1일 울산태권도협회 전용훈련장에서 열렸다. 송철호 시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손효봉 감독,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일 동천체육관 태권도훈련장에서 태권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김석기 회장, 시의원, 체육회 이사 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감독은 손효봉 감독이 선임됐다. 손 감독은 울산 출신으로 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2019 세계선수권 대표팀 여자부 감독 등을 역임했다.

또 황진아, 오하은, 김도하, 박진영 등 전국 각지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을 영입해 팀 구성을 완료했다.

그간 울산 태권도는 실업팀이 없는 상황에서도 전국체육대회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의 위상을 알려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등부만 열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손효봉 감독은 “울산을 대표하는 태권도팀이 생기게 돼 영광이다. 울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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