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씨름부,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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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씨름부,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4.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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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 씨름부(감독 주명찬)가 4일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학교 씨름부(감독 주명찬)가 제36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 씨름부는 4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기대를 4대3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지만 동아대에 2대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울산대는 첫째 판 경장급(75㎏ 이하)에서 홍동현이 동아대 장병찬에 0대2, 소장급(80㎏ 이하) 노민수가 안성민에 1대2, 청장급(85㎏ 이하) 이용훈이 김민재에 0대2로 내리 세판을 내줬다.

이어 네번째 용장급(90㎏ 이하) 라현민이 김남훈에 2대1 승리를 거뒀으나, 용사급(95㎏ 이하) 강보석이 김준석에 1대2로 무릎을 꿇으며 승기를 놓쳤다.

개인전에서는 이용훈이 소장급(80㎏ 이하)으로 나서 동아대 안성민에 첫판을 밀어치기로 내준 뒤 앞무릎치기와 들어뒤집기로 연거푸 매트에 내리꽂아 역전승을 거뒀다.

또 장사급(140kg 이하) 김민재는 개인전 결승에서 단국대 김민성을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2대0의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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