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1일 PO 2차전 ‘현대차 스폰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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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1일 PO 2차전 ‘현대차 스폰서데이’
  • 정세홍
  • 승인 2022.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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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오는 11일 고양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를 ‘현대자동차 스폰서데이’로 진행한다.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오는 11일 고양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를 ‘현대자동차 스폰서데이’로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3대87로 패했다. 함지훈이 20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눈물을 삼켰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38대43으로 뒤졌지만 3쿼터 김국찬의 3점슛과 함지훈의 득점 등을 앞세워 68대59로 경기를 뒤집었다. 4쿼터 초반까지도 72대61로 앞섰으나 뒷심 부족으로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외국인선수 라숀 토마스가 부상을 입어 전력 누수가 컸다. 선수들이 투지를 발휘해 리바운드에서도 35대28로 앞섰으나 4쿼터 연이은 실책 때문에 경기를 내줘야 했다.

유재학 감독은 “5명이 돌아가며 실책을 범한 것이 너무 컸다”고 아쉬워했다.

리그 출범 후 48차례 치러진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은 45차례, 비율로는 93.8%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6.2%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리온과의 2차전에서 장내에서 진행되는 문자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 게임 참여자에게 현대 컬렉션 온라인샵에서 판매하는 텀블러, 피그닉 매트 등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상품을 증정한다.

또 홈 경기장 내부엔 현대자동차 차량 4대를 전시한다. 전시 차량은 캐스퍼, G90, GV70, GV60으로 플레이오프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준비된 특별 전시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현대자동차 클래퍼, 현수막, 전시 차량 등 현대차와 관련된 사진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차 피크닉 파우치를 선물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현대자동차 클래퍼에 붙어있는 추첨번호로 ‘현대차 봄나들이 세트’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봄나들이 세트는 피크닉 매트, 넥쏘전동차, 쿨러백 등 다양한 나들이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클래퍼는 선착순 1000명까지 수령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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