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과 이번 시즌에도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인연을 이어간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 시즌부터 울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팬 프렌들리 활동을 위한 이벤트 용품을 지원해 왔다. 울산은 경기장 광고뿐만 아니라 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상호 간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받았다.

특히 지난 시즌 문수축구경기장 일부를 브이티코스메틱 ‘시카존’으로 지정, 해당 좌석 관람객 전원에게 시카 선 스프레이를 제공했다.

이번 시즌에는 하프타임을 활용한 다양한 브이티 전용 이벤트를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더 다가갈 예정이다.

김광국 울산 현대 대표는 “지난 시즌부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브이티코스메틱과 함께해 기쁘다. 함께 힘을 합쳐 경기장 안팎에서의 상승세를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