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원 중구 총선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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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중구 총선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공약 발표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2.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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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콘텐츠 플랫폼 구축”
▲ 자유한국당 문병원 전 시의원이 23일 울산시의회에서 21대 총선 중구 예비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제21대 울산 중구총선 출마를 선언한 문병원 예비후보는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들이 보다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고, 기업의 불황과 경제상황의 악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며 “중구에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울산의 많은 미취업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취업을 위해 타지역으로 향하고, 이는 지역경제의 악영향”이라며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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