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보상 작업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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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보상 작업 들어가
  • 이춘봉
  • 승인 2019.09.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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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추진 중인 울산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보상 작업이 시작됐다.

울주군은 30일 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지주 대표, 감정평가사,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19일 부군수 등 공무원 2명, 지주 대표 4명, 감정평가사 3명, 사업시행자 대표 2명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를 설치했다.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 절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지주들은 원만한 보상을 촉구하는 한편 사업 시행에 따른 학교 건립 및 도로 확보 등을 요청했다.

LH 측은 추후 관계 기관과 협의해 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키로 했다.

한편 군은 보상협의회를 종료하고 주민과 LH가 중심이 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부 사항을 계속 논의키로 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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