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양궁팀 양재원, 항저우AG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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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양궁팀 양재원, 항저우AG 간다
  • 정세홍
  • 승인 2022.04.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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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청 양궁팀 양재원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돼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울산 남구청 양궁팀 양재원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돼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원주 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개최된 가운데 양재원은 개인전에서 최종 2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에서 100여명이 출전, 국가대표 평가전 1·2차 대회를 거쳐 남·녀 각각 리커브 8명, 컴파운드 6명을 선발했다. 이어진 최종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는 남·녀 각각 4위 안에 든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양재원은 컴파운드 최종 2위에 올랐다. 양재원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비해 올해 WA월드컵대회 등 2~3번의 국제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가다듬고, 지속적인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양궁선수단은 지난 1998년 1월 창단해 현재 황은희 감독과 리커브 선수 4명, 컴파운드 선수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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