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하반기 베스트사업’ 7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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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하반기 베스트사업’ 7건 선정
  • 정세홍
  • 승인 2019.12.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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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동 푸드셰어링 사업

‘나비채 나눔냉장고’ 최우수
울산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베스트사업을 심사해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비채 나눔냉장고’ 등 7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구정은 나비채 나눔냉장고, 우수에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북구생활문화센터 조성, 장려에 오치골공원 조성사업, 책모아 지식나눔 도서기증 운동, 북구시설관리공단 설립, 강동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수상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비채 나눔냉장고’는 북구 8개동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식재료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식재료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푸드셰어링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주체가 되고 자생단체의 협조로 지역내 마트, 정육점, 제과점, 식당, 시장 상인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후원처·후원자를 발굴, 안정적인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우수에 선정된 안전문화운동 확산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구정목표에 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에 나서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세홍기자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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