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학생체전 폐막…울산‘5위’
상태바
전국 장애학생체전 폐막…울산‘5위’
  • 신형욱 기자
  • 승인 2022.05.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한 볼링 선수단.
▲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목 종합 3위를 차지한 울산시 배드민턴 선수단.
울산시 선수단이 지난 20일 폐막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27, 은 20, 동 18개를 따내며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20일 볼링 남자 2인조 TPB4(초/중/고)에서 혜인학교 김경배·이주환조가 1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에서는 화암초등학교 임나영이 여자 단식 IDD(초)에서 2대0으로 경기의 정수지를 누르고 금메달을 따는 등 대회 마지막 날 볼링, 배드민턴, 육상, 축구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울산시 선수단의 종목별 종합입상으로는 볼링과 역도가 2위를 차지했고, 배드민턴이 3위에 올랐다. 또 울산시 선수단은 3관왕 3명(역도 2, 수영 1), 2관왕 5명(역도 2, 육상 2, 볼링 1) 등 총 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한편 육상 김광민(태연학교)은 이번 대회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돼 스포츠토토 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국내대회에 두각을 보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