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장갑류, 현수막 마대, 안전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강 의원은 “연말연시 어렵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길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울산과 광주, 황해 등 총 3개 지역, 8개 단위지구를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로 선정한데 대해 “울산이 기존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울산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부처·기관, 울산시 등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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