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트 그로이란드호 폭발사고 나흘만에 다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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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트 그로이란드호 폭발사고 나흘만에 다시 연기
  • 김현주
  • 승인 2019.10.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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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추가 폭발 우려 대피령…살수작업 동시에 연기 원인 파악 주력
▲ 지난달 28일 폭발한 석유제품운반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1일 오전 10시10분 다시 연기가 뿜어져 나와 소방당국이 주변을 통제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폭발한 석유제품운반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사고 발생 나흘만인 1일 오전 다시 연기를 뿜기 시작했다.

현장에 있던 동부소방서와 해경 등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다시 하얀 연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현장에는 현재 화학방제전용 소방차 3대와 소방살수차 등이 출동해서 상황에 따라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아울러 추가 폭발사고 우려 등을 감안해 주변 항만 근로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소방당국은 사고 선박에 잔존해 있던 유독물질간 이날 내린 비로 상호 반응했을 가능성 등을 등을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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