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에는 남구 관내 경로당 회원 및 노인대학생으로 구성된 10개팀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고, 또한 회원 간 친목 및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게이트볼은 노인 체력에 적합한 운동일뿐만 아니라 경기에 임할 때는 팀원들끼리 지혜와 의견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100세 시대 맞춤형 스포츠 경기로 각광 받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