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현충탑 참배·신년 단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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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현충탑 참배·신년 단배식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1.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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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현충탑 참배와 신년 단배식으로 2020년 경자년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새해 첫 날인 1일 현충탑 참배와 단배식을 시작으로 2020년 경자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구·군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시당 고문, 지역위원장, 선출직 공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2020 신년 단배식에서 덕담을 주고 받고 제21대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여부가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에 온 마음을 기울이고, 반드시 현재의 역경을 극복하고 승리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민주당 울산시의원단은 공수처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것과 관련, 지난 3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일보전진”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시의원단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검찰의 그동안 행포를 국민들은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며 “공수처 법안이 통과되면서 대한민국은 고위공직자든 검찰이든 잘못을 하면 누구든 똑같은 잣대로 공정한 판단을 받는 나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도 1일 논평을 통해 “검찰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에 따라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에 상정된지 8개월만에 통과됐다”며 “국민들이 해냈고,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그 어떤 개혁도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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