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전의 숲은 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울산종합운동장의 북동편 약 2000㎡ 규모의 녹지에 조성됐다.
체전의 숲을 알리는 경관 조명과 안내판이 설치됐다. 별 모양의 조명기구는 전국체전을 통해 미래의 스포츠 스타 탄생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점등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작은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체전 홍보 공간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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