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점검위해 전국 규모 사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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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체전 점검위해 전국 규모 사전대회 개최
  • 이춘봉
  • 승인 2022.07.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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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사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대회 개최 종목은 유도, 육상, 복싱, 수영, 볼링 등 총 5종목이다.

먼저 2022년 하계 전국 남녀 대학 유도 연맹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3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울산을 방문한다.

8월에는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와 제71회 대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수영대회가 각각 울주군민체육관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체전을 한 달 앞둔 9월에는 2022년 제4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볼링대회가 문수볼링장 등 관내 5곳의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대회의 차질 없는 개최를 통해 전국체전을 위한 최적의 대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회 참가를 위해 울산을 방문하는 선수단의 규모가 큰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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