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 실용무용 밸리댄스 대회가 지난 23일 북구 쇠부리체육관에서 전국 8개 시·도(서울, 부산, 대구, 울산, 충북, 전남, 경북, 경남)에서 200여명의 실용무용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호인들은 실용무용(K-POP댄스, 창작댄스, 힙합 등), 생활무용(살사댄스, 훌라댄스, 라인댄스), 밸리댄스(오리엔탈, 포크롤릭, 표전밸리)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김철욱 시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이동훈 울산시북구체육회장, 박은진 울산시실용무용협회장 등과 실용무용 동호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