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전국장사씨름대회 청장·용사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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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국장사씨름대회 청장·용사급 정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7.25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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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 씨름부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청장급과 용사급 정상에 올랐다.
울산대학교 씨름부(감독 주명찬)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청장급과 용사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 22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 이하) 결승에서 울산대 라현민(스포츠과학부 1년)은 단국대 이병용을 맞아 첫째판을 뿌려치기로, 둘째판을 안다리걸기로 꺾고 우승했다.

또 용사급(95㎏ 이하) 결승에서도 울산대 오성민(스포츠과학부 4년)은 인하대 김효겸을 맞아 첫째판을 잡채기로, 둘째판은 오금당기기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장급(85㎏ 이하)에 출전한 강보석(스포츠과학부 3년)은 준결승전에서 단국대 이병용에게 들배지기로 두 판을 내주어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고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 일반부를 포함해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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