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룡중은 지난 2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 백암중을 4대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무룡중은 예선에서 광주 용봉중과 충북 증평중을 각각 4대3으로 꺾고 8강에 오른 뒤 8강에서 대구 영신중을 4대3, 4강에서 강원 후평중을 4대3으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무룡중은 개인전에서도 1학년 임현성이 경장급(60㎏)에서 우승했고, 2학년 서민준과 3학년 김주엽이 역사급(90㎏)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무룡중 김대윤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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