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 金 15개·한국新 7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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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 金 15개·한국新 7개 쾌거
  • 이춘봉
  • 승인 2022.08.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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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27~31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 7개를 갱신하며 금메달 1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은 지난 27~31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첫날 여자 스탠딩부 -76㎏급에 출전한 임기묘가 스쿼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어 남자 스탠딩부 -93㎏ 강원호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3개를 땄다. -105㎏급 김형락 역시 스쿼트, 데드리프트, 합계에서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둘째 날 여자 벤치프레스부 -45㎏급 김현숙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에서 각각 1위를, 강원호와 김형락이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합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마지막 날 열린 지체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김현숙이 은메달 3개를 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호와 김형락이 체급별 전 종목(스쿼트, 데드리프트, 합계)에서 한국신기록을, 김현숙이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신기록 7개를 경신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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