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100㎏급 경기에 출전한 백두산(3학년)은 결승전에서 백종우(경민고 1학년)를 팔꺽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70㎏급 경기에 출전한 김보민(2학년)은 준결승전에서 도유빈(경기체고 2학년)을 절반인 손기술 한팔업어치기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강민지(남녕고 3학년)와 접전 끝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