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구문화의전당서 시상
‘울산중구문학’ 7집 발간식도
‘울산중구문학’ 7집 발간식도

중구문학회는 그 동안 울산중구문학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작품을 투고한 공로로 이사회 회의를 통해 최 수필가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일 오후 6시30분 울산중구문화의전당 더 카페에서 열린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중구문학> 제7집(사진) 발간기념식도 함께 마련된다. 책 속에는 시 41편, 시조 8편, 수필 8편, 소설 1편이 실렸다.
금병소 금중원 류윤모 민선희 유성순 전해선 최철조 최현숙 한석근 등 ‘눈물’을 공통 글감으로 쓴 지역작가들의 산문 20편도 읽을 수 있다.
북리뷰 코너에는 시집 <사탕비누방울>(박종해), <그림자 당신>(박장희), <클래식 25시>(이성웅)와 산문집 <바람의 문장>(천성현) 4편도 수록됐다.
말미에는 지난 7월 문학회가 마련한 부채전람회의 사진도 함께 소개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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