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정책으로 시민요구에 부응할 것”
상태바
“신뢰받는 정책으로 시민요구에 부응할 것”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1.07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시당, 총선 논평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7일 오는 4월15일 제21대 총선 관련 논평을 통해 “여당으로서의 책임정치를 다하고, 신뢰받는 정책을 통해 시민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특히 “울산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울산 재도약을 위한 7개의 성장 다리는 국회가 힘을 받쳐주지 않으면 소기의 성과를 약속하기 어렵다”며 “지역 6개 전체 선거구의 승리를 통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재도약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또 “이번 총선이 제20대 국회를 막장·동물국회로 만든 제1야당을 심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 피해가 예상됨에도 여전히 당리당략만을 쫓아 장외투쟁을 일삼는 제1야당을 심판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당은 총선승리를 위해 조직·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지역구 최일선에서 바닥 민심을 담당하는 지역 시·구·군의원들은 7일 국회 도서관에서 중앙당 교육연수원 주최로 열리는 교육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일에는 시당위원장과 광역·기초의원, 시당 상설위원장이 참여하는 조직강화 간담회를 열어 총선 승리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신규 당원들의 애당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주중 신규 당원 만남의 날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시당 백운찬 수석대변인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처럼 제21대 총선은 이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