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대통령배 2022 울산시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이하율 학생이 비선수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무룡중학교 씨름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방어진초는 비선수부 1위 1명(이하율), 3위 2명(엄태윤, 이원규), 선수부 3위 1명(김동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방어진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울산대회이기에 학생선수들이 참가하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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