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90년의 역사를 지닌 무학이 있기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성원 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성장해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실천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무학을 방문한 고객과 초대 손님으로부터 무학에 바라는 메시지를 받아 ‘희망나무’에 걸었다. 이를 통해 무학은 고객이 원하는 방향과 활동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기업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이날 무학은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창원시에 10㎏ 쌀가마니 900포대를 기탁하고 창원시 사회복지과에서 선정한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 무학은 오는 11일까지 직접 쌀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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