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17일 21대총선 앞두고 전직원 대책회의
상태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17일 21대총선 앞두고 전직원 대책회의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1.16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는 17일 시·구·군위원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정 관리 등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선관위는 이날 △정확하고 완벽한 선거사무 구현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실현 △유권자 소통강화로 선거참여 제고 등 3대 중점과제를 토론한다.

또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사회통합을 이루는 맞춤형 선거지원 강화 등 연중 추진할 업무도 논의한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를 위한 적극적 사전안내 활동으로 정당·후보자의 합법적인 선거운동과 유권자의 선거참여를 보장하기로 했다.

다만 비방·허위사실 공표 등 중대선거범죄와 선거권 연령 하향에 따라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행위 등에 대해선 광역조사팀을 투입해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위법행위 신고시 신고포상금도 최대 5억원을 지급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관리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