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의 성과와 주요 연구 소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개발 현황과 전망과, 주요 기술 현장 시연, 지역 수요기업 등에 대한 기술 이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 주관으로 △영상내 작업자 이미지 제거 기술 △3차원 기반 디지털 지도 △전력 점검 △가스 점검 △생체정보 점검 체계 △가상현실 기반 원격 회의 기술 등 제조 혁신을 위한 14개 우수 기술이 현장에서 전시·시연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세계적인 산업 기반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 역량이 결합해 디지털 경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 역량을 가진 기관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