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예방·관리 공동연구회, 지능형 관제시스템 등 논의
상태바
재난 예방·관리 공동연구회, 지능형 관제시스템 등 논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12.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2일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재난 예방·관리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공동 연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 기관과 민간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개발·활용하는 재난 예방·관리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상황관리 지능화 기술 연구개발 현황,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과 친환경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도시 열 환경 분석과 정보통신기술 활용의 미래 등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해 ‘도심 재난 예측 기반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으로 대상을 받은 에이테크도 참여,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면서 “민·관·연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