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두 기관과 민간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개발·활용하는 재난 예방·관리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상황관리 지능화 기술 연구개발 현황,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과 친환경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도시 열 환경 분석과 정보통신기술 활용의 미래 등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해 ‘도심 재난 예측 기반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으로 대상을 받은 에이테크도 참여,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면서 “민·관·연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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