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스 사고 방지 위해 주의 구간 선정·관리”
상태바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 위해 주의 구간 선정·관리”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1.27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능인 한국당 울주 예비후보
▲ 장능인 자유한국당 울주군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장능인 21대 총선 울산 울주군 예비후보는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제1호 생활공약으로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를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로 위 저승사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 현상은 전국 각 지역 고속도로 및 일반 포장 도로를 중심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켜 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민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가지산터널~밀양(국도 24호선 6㎞ 구간) △석남사~양산(국지도 69호선 5.3㎞ 구간) △가지산온천~청도(국지도 69호선 7.7㎞ 구간) △울산분기점 부근(동해고속도로 1㎞ 구간) 등 과거 블랙아이스 발생 빈도가 높거나 발생 확률이 높은 지역을 ‘블랙아이스 발생 주의 구간’으로 선정·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도로 표면에 대한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 모니터링, 살얼음 방지를 위한 열선 배치를 통해 사고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
  • 중구체육회-파크골프회원 징계-고소 맞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