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권도선수단 3인방,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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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권도선수단 3인방, 국가대표 발탁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6.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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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원, 이가은, 조근우(왼쪽부터)
서여원, 이가은, 조근우(왼쪽부터)

울산 청소년·유소년 태권도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대회, 사라예보 2023 세계 대회, 제5회 아시아유소년카뎃선수권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여원, 이가은(이상 울산스포츠과학고), 조근우(울산중)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여원과 이가은은 제12회 아시아청소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조근우는 제5회 아시아유소년카뎃선수권대회에 나서게 됐다.

서여원은 청소년대표 여자부 웰터급 결승에서 이예은(설악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가은은 청소년대표 여자부 미들급 결승에서 권혁지(제천상업고)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조근우는 유소년대표 남자부 헤비급 결승에서 엄시목(백양중)을 2대0으로 꺾었다.

한편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 청소년대표 선발전 여자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쓸어담았다. 유소년대표 선발전에서는 남자부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여자부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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