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국 남녀 배구대회는 울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배구대회다.
특히 남구 고래기 배구대회는 올해 첫 개최였음에도 모집 정원인 90개 팀에 육박한 8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울산에서는 25개 팀이, 타 지역에서는 62개 동호인 팀이 배구장을 찾았다. 대회는 남자·여자·장년부 3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명소 홍보 활동도 벌였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