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지난 2018년부터 라쿠텐 몽키스 응원단과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시즌에는 라쿠텐 응원단을 사직 야구장 홈경기에 초대했다. 이번 시즌에는 양 구단의 홈경기에 각 응원단을 파견 및 초청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쿠텐 응원단은 총 34명으로 대만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치어리더를 보유한 팀이다.
롯데는 오는 22일과 25일에 라쿠텐의 ‘코리아 파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해 이단비, 조연주, 이호정, 박담비 치어리더가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을 방문, 자이언츠만의 응원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후 오는 27일에는 치얼업 DAY를 맞아 라쿠텐 응원단과 마스코트가 사직 야구장을 찾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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