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지난 시즌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첫 외국인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이탈로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현대모비스는 “필리핀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했던 아바리엔토스와 상호 간 합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시키고 팀 은퇴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측은 아바리엔토스가 타 리그 이적을 요청함에 따라 내부 결정을 통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바리엔토스의 갑작스런 이탈로 인해 현대모비스는 새 시즌 준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새 아시아쿼터 선수를 물색 중이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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