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씨름단에 새 숙소 제공…개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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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해뜨미씨름단에 새 숙소 제공…개소식 진행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7.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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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은 지난달 30일 삼남읍 교동리 해뜨미씨름단 숙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달 30일 삼남읍 교동리 해뜨미씨름단 숙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해뜨미씨름단 숙소는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606-4 일대 연면적 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선수숙소 8실과 지도자숙소 2실, 식당 및 회의실 등을 갖췄다.

앞서 군은 2021년 2월 해뜨미씨름단 창단 이후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 숙소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9월 숙소 사업대상지를 선정한 뒤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같은 해 9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5월말 준공했다.

이순걸 군수는 “해뜨미씨름단을 위한 새로운 숙소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선수단의 기량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해뜨미씨름단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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