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고, 전국탁구대회 9년만에 정상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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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고, 전국탁구대회 9년만에 정상탈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7.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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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 대송고 탁구부.
울산 동구 대송고등학교(교장 김태중)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송고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 독산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송고는 지난 2014년 제30회 대회에서 우승한 뒤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여고부 개인 단식에서도 3학년 김성진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 복식에서도 3학년 반은정, 정세라가 동메달을 따냈다.

대송고 탁구부는 지난 3월 제61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여고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 단식 우승에 이어 4월 제69회 전국 남녀 종별 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여고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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